자전거 패드바지 안장통을 해결하는 필수 자전거의류
자전거를 즐기게 되면서 거리를 늘려갈수록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안장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다 틀리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자전거 안장으로 바꾸는 것도 물론 큰 해결방법입니다.
그리고 자전거 패드바지를 입어주는 것 또한 중요한 해결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의류를 입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건
어느 정도 중장거리 라이딩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인듯합니다.
땀을 흘리고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는 기능성 의류인 자전거의류들은
바람의 방해나 간섭도 막아주고 한결 자전거 라이딩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무조건 비싼 브랜드의 자전거의류를 모두 다 갖춰 입으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의류들을 적정한 선에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나 컬러의 의류로 갖춰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NSR 자전거 패드 타이즈
NSR에서 구입한 자전거 패드바지입니다.
사이즈는 S 사이즈로 어꺠끈이 없는 타이즈로 일반 레깅스와 같은 모양입니다.
단,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자전거 안장에 앉았을때의 통증을 줄여줍니다.
자전거 패드바지는 바지에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형태로 소재는 기능성으로 흡한속건이 되는 타이즈입니다.
라이딩할 때 불편함을 덜기 위해 어깨 끈이 연결되어 있는 스타일이 더 대중적 이기는 하나
저처럼 어깨끈이 있는 게 더 불편하다고 생각된다면 타이즈 형태로 된 자전거 패드바지도 있습니다.
그보다 레깅스처럼 붙는 것 자체가 민망해서 싫다 싶으신 분은 패드이너웨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아무래도 여성이다 보니 남성들보다는 레깅스 입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자전거 패드바지가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안장통을 느끼지 못하는 단거리 라이딩에는 일반 요가 레깅스를 입고 라이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길어지고, 자전거 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패드바지는 필수입니다.
안장통을 해결해 주는 자전거 패드바지
자전거 패드바지를 구입할 때 패드 두께를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주로 라이딩하는 거리가 많이 길지 않은 중거리 정도라면 그에 맞는 패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장거리에 맞춰진 패드는 아무래도 두께감이 더 두껍기 때문에 굳이 장거리를 타지 않는데 불편한 느낌을 줄수도 있는
두꺼운 패드바지를 입을 필요는 없으므로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서 자전거 패드바지를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자전거 패드바지는 두 가지 모두 NSR 제품입니다.
오렌지색 패드는 좀 더 얇고 긴 타이즈에 부착된 패드이고, 아래 회색 패드는 여름에 입는 짧은 타이즈입니다.
좀 더 패드가 두툼해서 장거리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짧은 기장의 자전거 패드바지도 여름뿐 아니라 워머를 활용하면 계절을 더 늘려서 입을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자전거 바지는 한여름용 소재로 나온 게 아니라서 그렇게 활용 가능합니다.
한여름용으로 매쉬소재등으로 된 건 아무래도 여름밖에 못 입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워머 착용 등으로 조금 더 계절을 길게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땀이 많거나 추위를 많이 타지않는 분들은 더욱 활용도가 높은게 5부 타이즈인듯합니다.
이처럼 자전거 의류는 종류도 다양하고 많은데 무조건 구입해야 되는 건 아니지만
좀 더 쾌적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위해서 자전거 패드바지 정도는 기본적으로 입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안장통이 있으면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뭐든 제대로 갖추고 하려면 비용이 그만큼 많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필요한 것들을 잘 선택해서 부담 없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니 안장통으로 힘든 분들은 패드바지로 안장통을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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