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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이딩/자전거

드라이핏 자전거 이너웨어 입으면 좋은 이유

by 달려로봇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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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핏 자전거 이너웨어 입으면 좋은 이유

 

자전거를 타고 장거리를 다니고 아주 더운 한여름에도 라이딩을 하게 되면서

무엇보다 신경 썼던 게 자전거 탈 때 입는 의류였고, 그 의류의 통기성이나 흡한속건 등의 기능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온몸으로 더위를 느끼고, 바람을 맞는 운동이다 보니 체온유지도 중요하고

땀을 얼마나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가도 중요하기에 기능성 자전거의류를 입는 건데요.

저는 상의는 타이트하게 붙는 자전거 져지를 입지 않고 기능성 티셔츠를 입고 자전거를 타다 보니

어느 순간 베이스레이어라고 불리는 자전거 이너웨어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한겹을 더 껴입으면 오히려 더 덥고 갑갑할것 같은데 

드라이핏 자전거 이너웨어를 입으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스바이크 베이스레이어 쉴드 민소매

 

오스바이크 드라이넷 넥마스크를 너무 만족스럽게 착용하고 있고, 얼마 전 헤드밴드도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

원단이 너무 좋아서 땀 흡수되고 건조되는 건 두말할 것 없고 무엇보다 쾌적하게 유지되는 게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이번에 착용하는 베이스레이어는 자전거 이너웨어 중 민소매로 나온 건데 체온유지도 좋고 착용감도 좋았습니다.

드라이넷 제품들 중에서 자전거 이너웨어는 처음인데 역시 원단이 제일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 땀이 많이 날때는 제일 중요한 게 얼마나 땀을 잘 흡수하고 또 빠르게 건조해주느냐인데

그건 바로 원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기능성 의류를 입고 운동을 하는 건데 좀 더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바로 베이스레이어입니다.

오스바이크 드라이넷 베이스레이어는 자전거 탈 때는 물론 러닝이나 골프, 테니스, 등산 등

땀을 많이 흘리는 특히 야외 운동할 때 아주 좋은 의류라고 생각합니다.

 

오스바이크웨어 드라이넷 베이스레이어

 

자전거 이너웨어 드라이넷 베이스 레이어 100% 폴리프로필렌 소재

 

긴팔 소매도 있던데 민소매는 여름철에도 당연히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체온유지를 위해 간절기에도 너무 잘 입어질 듯한 민소매

컬러는 화이트/블랙 두 가지가 있는데 오스바이크 홈페이지에서 1 + 1으로 판매 중입니다.

작년 여름에 입던 자전거 이너웨어가 있는데 오스바이크 드라이넷 베이스레이어와 확연히 다른 소재고

길이감도 전체적으로 오스바이크의 드라이넷 베이스레이어가 길이감도 길고 타이트한 핏이 아니라 움직임에도 편안합니다.

레귤러핏, 사용된 원단의 원사는 폴리프로필렌 100%로 사이즈가 무려 6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한번 타면 2,3시간씩 야외에서 타기도 하고 그 이상으로 타시는 분들도 많은데

체온유지와 쾌적함을 주기 때문에 자전거 이외에도 등산이나 러닝 등에도 입기 좋은 스포츠 이너웨어입니다.

 

 

 

 

 

오스바이크 드라이넷 베이스 이너웨어 화이트/블랙

 

드라이넷 베이스 이너웨어를 처음 받고는 총장이 꽤나 길어서 놀랬고

생각보다 좀 두꺼운 느낌이 들어서 놀랬는데 입었을 때의 착용감은 두껍고 불편한 느낌보다

전체적으로 길이감이 길어서 격하게 움직여도 옷 끝 부분이 빠져나가거나 말려 올라가는 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재대비 더운 느낌, 갑갑한 느낌 전혀 없습니다.

체온조절에 기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의료용으로 환자에게 제공되기도 하는 드라이넷은

땀을 흘리고 돌아와 올라간 체온을 식히려 옷을 벗고 베이스레이어를 입은 채 있으면 금방 땀이 식어서

다시 추운 느낌이 들기 쉬웠는데 오스바이크 드라이넷 이너웨어는 확실히 체온유지가 되는 게 몸소 느껴졌습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2월, 3월 중 라이딩할 때도 계속 베이스레이어를 입고 라이딩하고 있습니다.

체온유지도 좋고 땀이 나도 금방 흡수되고 자연스럽게 건조돼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쾌적한 라이딩을 도와주는 자전거의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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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바이크 드라이넷 베이스레이어 사이즈 선택

 

기존에 입던 베이스 이너웨어가 총장이 짧은 감이 있어서 일부러 사이즈를 크게 구입했는데

오스바이크 이너웨어는 사이즈 정사이즈로 선택해도 길이감이 충분히 넉넉하게 나왔습니다.

메쉬 경량원단으로 위생적이고 배수성이 좋으며 경량성은 물론 보온성까지 갖춘 원단입니다.

사이즈가 85부터 110까지 6가지 사이즈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본인 신장과 가슴둘레를 기준으로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특히나 타이트한 핏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사이즈를 크게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자전거의류의 특성상 앞쪽 기장이 뒤쪽 기장에 비해 짧게 나오지만 다른 자전거 이너웨어와는 다르게

앞뒤 기장이 동일하고 전체적으로 길이감이 긴 편이라서 저는 더 맘에 들었습니다.

오히려 길게 나오니까 말려 올라가지 않아서 편하고 좋습니다.

 

자전거 이너웨어 사이즈선택

 

 

 

아직 땀이 온몸에 흐를 만큼의 더위가 아니라서 그 정도의 더위체감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적당히 땀 흘리고 돌아와서 탈의하고 베이스레이어만 입고 있어도 체온유지가 되면서 

땀이 식었음에도 체온이 떨어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저처럼 자전거의류를 져지 대신 기능성 티셔츠 입고 자전거 타다 보면 땀이 줄줄 몸으로 흐르거나

그 땀으로 인해서 티셔츠가 몸에 들러붙고 땀이 식고 나면 땀냄새가 나서 불쾌해지기도 하는데

쾌적하게 체온유지와 땀을 흡수하고 건조해주는 자전거 이너웨어, 여름을 대비해 꼭 준비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이너웨어는 브랜드마다 조금씩은 다르게 나온거 같습니다.

기존에 입고 있던건 좀 더 얇은소재고 좀 더 자전거 져지와 비슷한 타입입니다.

특히 등부분에 주머니가 있어서 져지와 더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주머니는 없는 타입도 있습니다.

저는 조금은 박스핏 티셔츠를 입고 라이딩하기에 주머니가 필요해서 주머니 있는 자전거 이너웨어로 구입했는데

주머니 있는 자전거 이너웨어도 장점이 많습니다. 아래 후기 참고하면 좋습니다.

 

 

 

2023.02.13 - [자전거라이딩] - 자전거 이너웨어 져지를 입지 않을수록 추천

 

자전거 이너웨어 져지를 입지 않을수록 추천

자전거 의류는 종류도 많고 일반 의류와 다른 기능성으로 만들어져서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라이딩에 최적화된 옷들이라 저마다에 기능과 디자인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있어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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