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돼지국밥 유명한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추천

부산 여행 오면 다들 꼭 먹고 간다는 돼지국밥

사실 부산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있지만 돼지국밥이 유명한지 몰랐다.

워낙 돼지국밥집이 흔하기도하고 그렇다고 아주 특별하게 맛있다 싶은 건 모르겠고

그런데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간단하게 하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라이딩 코스에서 빠지지않고 있는 돼지국밥집 덕분에 꽤 자주 먹게 되었다.

부산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맛집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은 사상역과 근접해 있어서 여행객들도 많이 오는듯하다.

합천일류돼지국밥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후 편하게 식사할 수 있고

내부는 테이블과 룸이 있어서 편한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 된다.

근처 직장인들도 많이 오지만 여행객들도 많이 오고 생각보다 아이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많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34 월로펌프
24시간 영업
051-317-2478
주차, 단체, 예약, 포장 가능

낙동강 자전거길과도 근접해 있어서 자전거 라이딩하고 식사하기도 좋고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라 언제든 돼지국밥을 즐길 수 있다.

건물옆으로 해서 2층으로 올라가는 주차장인데 다소 협소한 입구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했다.

딱히 점심시간이라 더 붐비고 그런 느낌이 아니라

늘 사람이 많은 곳이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집인 거 같다.

두세 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늘 사람들이 많았다.

국밥은 기본적인 고기국밥과 섞어 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등 취향껏 주문할 수 있다.

수육도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고 수육백반, 순대백반 등으로 나눠져 있었다.

또한 가격은 동일하지만 따로국밥을 주문할 땐 미리 말을 해야 한다.

보통 다른 돼지국밥집은 기본적으로 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데

합천일류돼지국밥은 밥이 말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따로국밥은 주문을 그렇게 해야 한다.

미리 말하지 않으면 뚝배기에 밥이 말아져서 나온다.

돼지국밥을 먹으러 가도 늘 순대국밥으로 먹는데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에서 주문한 순대국밥은 일단 순대가 좀 다르다.

당면으로만 만들어진 순대가 아니라 독특하고 순대도 꽤나 크다.

한입에 안 들어가져서 살짝 입 작은 나한테는 버거운 크기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게 바로 돼지국밥인 거 같다.

국물도 진하고 양도 푸짐하고, 순대도 맛있어서 한 번씩 이 순대가 생각이 난다.

부산 돼지국밥하면 몇 군대 유명한 맛집들이 있고

서면에는 돼지국밥거리도 꽤 유명한데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은

일반 돼지국밥보다 좀 더 깊고 특히 순대국밥이 맛있어서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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