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형카페 엘리브 규모가 크고 그만큼 사람도 많은~

근처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끝내고 돌아오던 길
점심 먹고 카페를 찾다가 창원 귀산까지 왔습니다.

오던 길 카페들이 많은 곳을 보긴 했으나 좀 한적한 곳을 가고싶어서 들리게 된곳입니다.
창원 카페 엘리브는 카페가 밀집된 곳이 아니라 좀 한적한 곳이었는데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걸 보고 신기했습니다.

대형카페인만큼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따로 주차안내를 해주시는 분도 길에 나와있기도 하고
건물 내에 일식당이 있고 창원 카페 엘리브는 베이커리도 따로 크게 있어서인지 손님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그 큰 규모에도 놀라고 베이커리 종류가 많아서 또 놀라고~
베이커리부터 골라서 계산하고 다시 맞은편 음료코너에서 또 음료를 구입

규모가 큰 창원 대형카페답게 빵 종류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좌석 배치와 다양한 구성이 인상적이었고
노키즈존으로 올라가 봤는데 역시 좀 더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3층까지 있었고 루프탑도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는 루프탑에서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은 대형카페입니다.

공간공간마다 색다르게 꾸며져 있어서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대형카페라 공간이 넓고 층고도 높아서 답답함 없이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좌석들이 각각 다 다른 컨셉으로 공간마다 배치되어있는것도

여러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인테리어 같아서 맘에들었습니다.

이미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왔으나 소금빵이랑 버터빵이었나? 암튼 빵도 고르고 커피도 골랐습니다.

손님이 끊임없이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게 참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근처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는 위치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워낙 유명한 카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주 보는 창가 쪽은 숲을 볼 수 있는 뷰였던 거 같은데
자리가 없어서 반대편에 앉아서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 구경했습니다.

가족단위 손님도 많았고 오토바이 라이더분들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라이딩 중에 커피한잔 하러들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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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테이블 좌석도 있었지만 편하게 소파에 앉았는데
소파가 너~무 편하긴 했으나 테이블이 소파보다 낮아서 실제로 앉아서 이용하기에는 불편했습니다

커다란 통창으로 햇살 가득 들어오는건 참 좋았습니다.
이미 몇 시간을 자전거 타고 한바탕 운동하고
점심도 배부르게 먹은 뒤 오후즈음 집으로 복귀하는 중이라 슬슬 졸리던 차였는데
그래도 쉬면서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기력을 보충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근교에 대형카페가 많아서 그런지 아주 새롭고 그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베이커리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일식당에서 식사 후 바로 커피 한잔 할 수 있어서 편하게 오기 좋겠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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