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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맛집

부산 기장 은진사 사찰 음식 연당 연잎밥정식 추천

by 달려로봇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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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은진사 사찰 음식 연당 연잎밥정식 추천

 

한 번씩 기장 쪽으로 가다 보면 은진사라는 사찰의 이정표를 보게 된다.

숲 속에 삐죽이 올라와있는 불상도 보이고

기회 되면 한번 둘러보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연잎밥정식을 먹으러 가게 되면서 둘러보게 되었다.

은진사 사찰 내에 사찰음식점이 있는데 연잎밥정식을 하고 있다.

 

 

 

 

 

부산 기장 사찰 은진사

둘러보니 은진사는 다양한 산수국과 야생화들이 피어있었는데

정성껏 관리하고 있는 거 같아서 둘러보기 좋았다.

사찰 내부에 있는 법당에도 들어가 봤는데 일반적인 법당이 아니라 동굴 속에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연밭도 있어서 그런 건지 사찰음식으로 연잎밥을 파는 식당 연당이 있다.

기장 은진사는 사진 촬영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발 닿는 대로 둘러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다양한 산수국이 피어있어서 좋았다.

 

 

 

 

 

기장 은진사 사찰내 연잎밥정식 연당

비가 그친 점심 들렀던 은진사는 입구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가면 된다.

규모가 큰 사찰은 아닌데 여기저기 손길이 많이 닿아있는 게 느껴진다.

은진사 구경하러 간 건 아니었는데 연잎밥 먹고 사찰을 둘러보니 좋았다.

반대로 은진사 구경하러 가서도 연잎밥까지 먹고 오길 추천해 본다.

 

사찰 음식이라 그런지 정갈하고 깔끔했고 맛있었다.

연잎밥 정식인데 반찬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사찰음식이라 고기는 콩고기로 나온다.

 

기장 연잎밥 정식

 

기장 연잎밥 반찬도 다양하고 맛있었다.

사찰 내에 이렇게 음식점이 있다는 것도 좀 신기하긴 하다.

석가탄신일에 절에 가서 비빔밥 먹은 적은 있어도 이렇게 사찰 내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건 첨이다.

 

기장 은진사 연당 메뉴는 연잎밥 한 가지다.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식사 후 은진사를 둘러보면서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따로 식사하고 다른 곳을 들러서 둘러보거나 하지 않아도

어른들 모시고 가서 맛있게 식사하고 산책 삼아 은진사 둘러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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