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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맛집

기장 정관 분위기 있는 카페 웨스턴 챔버

by 달려로봇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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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정관 분위기 있는 카페 웨스턴 챔버

부산에는 해안가 쪽으로가면 바다뷰가 멋진 대형카페들이 참 많다.

지역에 따라 그 특색에 맞게 대형카페부터 자그맣고 소담한 카페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기장 카페들은 숲뷰가 많은데 그래서 더 분위기가 있고 조용한 느낌도 든다.

북적거리진 않으나 평일 낮시간에 아이 데리고 오는 손님들도 있기 때문에

자칫 생각했던 분위기가 아닐수도 있으나

비오는날 방문했던 기장 정관 분위기 있는 카페 웨스턴 챔버는

생각보다 운치 있었던 거 같다.

 

 

기장 정관 병산리 이 동네도 숨은 카페들과 맛집들이 많았다.

숲 속에 위치해 있어서 차량이 없이는 방문하기 힘든 게 단점이지만

근처 드라이브를 가거나 혹은 쇼핑을 다녀온다면 간 김에 들러봐도 좋을 것 같다.

 

 

 

기장 정관 카페 웨스턴 챔버는 1,2 층으로 되어 있고 내부가 넓게 트인 느낌이 들었다.

깨끗하고 깔끔한 내부 분위기의 1층이고, 2층은 노키즈존이라 좀 더 조용한 분위기긴 하다.

하지만 아이들만큼이나 어른들도 시끄럽다는 거~

천고가 높고 큰 통창이 있는 화이트톤의 내부 분위기가 밝고 개방감이 있다.

 

기장 정관 병산리 카페 웨스턴 챔버 외부

 

외부에서 보면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기장 카페 웨스턴 챔버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점심을 먹고 들리긴 했는데 웨스턴 챔버는 브런치 메뉴도 있다.

시그니처 메뉴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고

다양한 커피와 티가 준비되어 있어서 연령대도 다양하게 방문 가능할 것 같다.

특별하게 편한 의자는 없었지만 비 오는날이라 비오는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았다.

 

 

기장 카페 웨스턴 챔버 2층

 

요즘은 워낙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체인 카페는 잘 안 가게 되는 거 같다.

아무래도 개성 있고, 예쁘게 꾸며진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기분전환도 할 수 있고

동네마다 다른 느낌의 카페들이 많아서 카페 투어를 하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다.

 

기장, 정관, 철마, 일광 이쪽으로는 대형카페들이 많은데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도 수없이 많은 카페들을 봤지만

카페마다 내부 인테리어에 따라서 느낌도, 분위기도 달라서 여기저기 가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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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챔버 기장 정관 병산리 카페 창가 자리

 

웨스턴 챔버는 아주 큰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2층 통창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는 괜찮았던 카페였다.

특히나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더 운치 있게 느껴졌다.

 

차가 없이는 찾아오기 다소 힘든 위치이긴 한데

솔직히 그런 카페들이 분위기 있고, 뷰도 멋지긴 하다.

비 오는 날 드라이브 삼아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카페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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