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맛집 냉면 국물이 맛있는 대림국수
서면에는 맛집이 정말 많다.
특히 돼지국밥집과 냉면집이 정말 많은듯한데
더운 날씨가 아니어도 요즘은 계절 구분 없이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다.
매달 주기적으로 서면을 가는데 그날이 항상 주말 점심시간즈음이다.
그래서 늘 서면 맛집을 검색하게 된다.
햄버거도 브랜드별로 먹어보고 냉면도 몇 군데를 가봤는데
대림국수 냉면은 국물맛이 얼큰 매콤하면서 독특해서 한 번씩 그 국물이 생각난다.
서면 맛집 대림국수는 부전시립도서관 옆 골목에 위치해 있다.
이 골목도 오랜만에 갔더니 맛집들이 정말 많이 생겨있었다.
골목골목 맛집이 많이 생겨서 늘 서면은 사람들로 북적이는듯하다.
그래도 주말 조금은 이른 점심시간이라 특별히 복잡한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대림국수는 갈 때마다 그래도 손님이 항상 있었던 거 같다.
부드러운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서 저녁에는 아마 점심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일듯하다.
서면 맛집 대림국수는 두 번 방문했는데 한 번은 덮밥과 냉면을 주문하고
또 한번은 온국수와 냉면을 주문했다.
덮밥과 온국수도 다 괜찮긴 했는데 확실히 개성 있는 국물맛의 냉면이 맛있는 거 같다.
일반적인 냉면 국물맛이 아니어서인지 한 번씩 꼭 대림국수 냉면이 생각난다.
중독성이 있는 맛인 거 같다.
덮밥도 냉면도 양이 적지 않은 편이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다른 메뉴를 시켜서 반반 나눠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내 입에는 냉면이 더 맛있었다.
냉면의 면도 탱탱하고 쫄깃해서 더 맛있다.
대림국수 내부는 밝은 낮시간에 방문해도 다소 어두운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매장도 깔끔해서 좋았다.
서면 맛집은 다양한 메뉴와 독특한 맛집들도 많은데
대림국수는 냉면이 정말 맛있는 거 같다.
물론 대중적으로 우리 잘 아는 그런 냉면맛이 아니어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적당히 얼큰하면서 매콤한 맛이 중독성 있어서 맛있었던 거 같다.
꼭 여름철이 아니어도 한 번씩 냉면은 생각나는데
그럴 때마다 꼭 한 번 생각나는 게 대림국수의 냉면이다.
냉면이 생각난다 대림국수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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