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삼계탕 연산동 진미원 맑은 국물 깔끔한 맛

복날 삼계탕 연산동 진미원 맑은 국물 깔끔한 맛

 

연산동 복날 삼계탕 맛집으로 유명한 진미원

요즘은 따로 초복이나 말복 같이 꼭 복날에만 몸보신으로 삼계탕을 찾지는 않는다.

복날에 삼계탕 먹으러 가는 건 너무 복잡하고 서비스도 별로다.

복날이 오기 전에 삼계탕 미리 먹고 몸보신하면 더 좋은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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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 삼계탕 진미원 위치

 

연산동 근처에서 밥 먹을 일이 있었고 때마침 삼계탕을 먹고자 찾아보니

진미원이 맛집으로 유명한가 보다.

네비로 찍고 가니까 골목골목으로 안내해 줘서 도대체 어딘가 했는데

도로변에 있는 연제일신병원을 기준으로 보면 그 뒤편에 골목에 위치해 있다.

초복이 오기전에 미리 몸보신하러 다녀왔다.

 

 

 

연산동 진미원 삼계탕은 골목 안에 있고 주차를 가게 앞에 할 수는 없다.

진미원 삼계탕 옆쪽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연산 반도보라아파트 앞인데

그 앞에 지정 주차장이 있다.

양지 주차장에 1시간 주차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연산동 삼계탕 맛집 진미원을 갈 때는

진미원으로 네비에 찍기보다 양지주차장을 찾아서 주차하고 가는 게 더 편할듯하다.

 

연산동 삼계탕 맛집 진미원삼게탕 외부

 

포장, 예약이 가능한 연산동 삼계탕이다.

예약 없이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많다.

진미원삼계탕 내부에 들어가니 왼쪽으로는 VIP 룸으로 예약손님을 받는 공간이 있고

2층도 있는듯했는데 나는 1층에서 식사를 했다.

 

연산동 진미원 삼계탕 메뉴 기본이 진미삼계탕

 

삼계탕 전문가는 아니지만 유명한 곳에서 먹어보니까

삼계탕 맛집들마다 국물이 조금씩은 다른 거 같다.

안쪽 공간은 깨끗하게 테이블이 위치하고 있고 내부는 시원했다.

 

세팅해 주는 반찬은 모두 소량으로 담아주는데

바로 옆에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들은 추가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닭똥집도 맛있었고 반찬들도 정갈하다.

 

 

연산동 삼계탕 맑은 국물 깔끔한 진미원

 

곰탕국물과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연산동 삼계탕 진미원의 특징은 맑은 국물인듯하다.

지난번에 동래 삼계탕에서 먹은 뽀얗고 진한 국물과는 다르게

맑고 깨끗한 느낌의 삼계탕이다.

걸쭉하고 뽀얀 그런 진국의 국물도 맛있는데 이렇게 맑은 국물인데도 참 맛있었다.

 

연산동 삼계탕 맛집 진미삼계탕

 

국물이 맑으면서도 깔끔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었고

양도 푸짐하고 전체적으로 담백한 느낌이 드는 삼계탕이다.

 

푹 우려낸 뽀얀 국물의 사골 같은 삼계탕 국물을 많이 접하다가

이렇게 연산동 진미원 삼계탕에서 맑은 국물을 먹어보니 또 새로운 맛이다.

곧 초복 오고 중복, 말복 되면 당연히 삼계탕을 챙겨 먹게 될 텐데

그전에 미리미리 몸보신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