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빵집 안영순 베이커리 빵 종류 엄청나다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맛집을 가고 카페를 가고

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전거 라이딩의 재미 중에 하나다.

부산 라이딩 코스중 기장으로 넘어가는 반송고개에 있는 명인의 집 안영순 베이커리

차 타고 지나가면서는 몰랐는데 자전거타고 지나가다 보니

자전거 거치대도 마련되어 있어서 지나다 들러 갓 나온 베이커리와 커피를 즐기기 좋다.

오전 10시경 들렀던 기장 빵집 안영순 베이커리는 빵 종류가 엄청나다.

그 많은 빵들이 오전 10시에 이미 한가득 나와있었는데

일찍 방문한 만큼 갓 나온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았다.

안영순 베이커리 빵 나오는 시간은 식빵은 12시경 나온다고 한다.

특히 저녁 8시에서 10시 사이에는 빵 쿠키, 케이크를 제외한 빵을 20% 할인해서 판매한다.

수영강변 자전거길에서 석대, 반송으로 기장 쪽으로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기장 빵집 안영순 베이커리를 다들 알 것 같다.

반송고개 넘어가는 길가에 있기 때문에 장산 한 바퀴 코스에서 역반송으로 넘어와도 보이고

반송고개 넘어서 기장, 철마로 넘어갈 때도 볼 수 있다.

주차장도 있고 자전거 라이딩하다가 들리는 손님이 많아서인지

한쪽으로는 자전거 거치대도 마련되어 있다.

야외 테이블도 있고 실내는 특색 있는 가구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맛있는 빵과 커피도 함께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이다.

안영순 베이커리는 명인의 집으로 명인인증서도 있다.

명인이 만드는 빵이라니~

종류도 많고 생각보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았다.

그리고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다.

요즘 빵도 크기도 많이 작아지고 가격도 비싸졌는데 크기가 크면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

한 끼 식사 가격과 맞먹는 금액인데 생각보다 양이 푸짐해서 좋았다.

자전거 타다 허기질 때 가볍게 쉬면서 요기할 수 있어서 좋을듯하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빵이 정말 많았다.

종류도 많지만 대량으로 만들어 놓은 것 보면서 이 많은 빵이 다 소진되긴 하는구나 싶었다.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쿠키는 물로 개성 있는 빵 종류가 많았다.

팥빵같이 기본적인 빵은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하다.

진열되어 있는 빵이 어마어마했는데

안영순 베이커리 매장 중심에 큰 기둥을 중심으로 쭉 둘러서 빵이 진열되어 있다.

쿠키 종류도 많고 케이크부터 좋아하는 피자빵, 소시지빵 엄청 다양해서

뭘 골라야 할지 많이 고민되는 거 같다.

배가 고파서 들린 게 아니라 꼭 한번 들러봐야지 했던 안영순 베이커리라서 들어갔다.

빵 두 개 구입하고 라이딩 전 차 안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

갓 구워서 따끈하고 더 맛있었던 거 같다.

종류가 다양하니 대량으로 빵을 구입할 생각이라면 다양한 종류의 빵을 구입할 수 있어서

안영순 베이커리에서 맛있는 빵 구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명인의 집이니까 꼭 한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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