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체인오일 인터플론 루브TF 건식오일 이거좋네?
자전거를 주 4회 이상 타다보니
자전거 타고 돌아오면 닦고 공기압 체크해서 바람도 넣고
한번씩 체인도 싹 닦고 체인 오일을 바르는 정도는 혼자서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조금만 불편해도 자전거샵에 가서 물어보고 점검받고 도움받았었는데
자전거샵에서 해주시는거보면서
할 수 있는 간단한건 집에서도 혼자 하는 편이다.
안장 높낮이 조절이나 자전거 공기압체크 자전거에서 한번씩 잡소리가 나면
싯포스트 뽑아서 닦아내고 구리스도 발라준다.
한동안 자꾸 손목이 아파서 영상 찾아보다가 브레이크 레버 세팅을 다시 해보기도하고
그렇게 소소한것들은 집에서도 할 수 있다.
얼마전까지 쭉 사용하던 자전거 체인오일이 있었는데
거의 다 사용해 갈 즈음 새롭게 사용하게 된 건식오일이다.
인터플론 루브TF 자전거 체인오일인데 휴대하기 좋은 30ml 용량의 건식오일이 같이 배송된다.
휴대하면서 장거리 라이딩이나 필요시 사용하기 좋은거 같다.
이런 작은 사이즈 건식오일이 없을땐 아이들 물약병을 활용해도 좋다.
자전거 체인에 오일을 도포하기 전 할 일은 체인을 깨끗하게 닦는일이다.
자전거 체인 전용 디그리셔를 이용해서 체인 청소를 하는데
WD를 사용해서 닦기도한다.
꼼꼼하게 말라붙어있거나 떡져있는 오일을 닦아낸 후 건식오일을 도포한다.
자전거 체인이 깨끗해지면 건식오일을 도포하는데
많은양을 도포할 필요는 없고 체인 하나에 한방울 정도로
페달을 돌려가며 조금씩 도포해주면 되기 때문에 전혀 어렵지 않다.
평소 집근처 라이딩을 할때는 매번 건식오일을 도포하지 않지만
한번씩 장거리를 라이딩할때는 꼼꼼하게 자전거 체인을 닦아서 건식오일을 도포해준다.
확실히 페달링도 부드럽고 변속도 잘되는 느낌이 든다.
기존에 사용하던 건식오일도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 제품이라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 사용하는 인터플론 루브TF 건식오일은 그 제품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이다.
묽어서 뭉치고 떡지는 느낌이 없이 좀 더 투명하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거 같아서 좋다.
사용하던 건식오일을 깨끗하게 체인 청소를 하고 새로운 건식오일을 체인에 도포한 상태다.
예전에 자전거샵에서 습식오일을 발라줬던 적이 있었는데
온갖 먼지며 흙도 많이 달라붙고 한번씩 다리에도 체인이 닿아서 다리도 엉망이되고
너무 꾸덕하고 과한 느낌이 들어서 싫었는데
확실히 건식오일은 좀 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것 같다.
특히 인터플론 루브 건식오일은 좀 더 오염에 강하고 녹을 방지하는 기능도 우수하다고하니
꾸준히 체인 관리하면서 사용해봐야겠다.
2023.01.23 - [자전거라이딩/자전거] - 자전거 체인 청소 후 건식오일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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