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음료 시즈노프 자전거 탈 때 물대신 수분보충
자전거를 타면서 물을 평소보다 몇 배는 많이 마시게 됐다.
특히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는 620ml 물통 하나로 부족할 때가 많다.
운동할 때 마시는 물은 수분보충이 중요한 만큼 그냥 일반 물보다는 에너지음료가 좋다.
자전거 탈 때 물대신 수분보충하기에 편한 분말타입이라 물에 섞어서 마시기만 하면 된다.
시즈노프는 운동선수들이 마시는 에너지음료로 유명한데
직접 마시고 자전거를 타보니 확실히 에너지가 좀 더 생기는 거 같아서
요즘은 자전거 탈 때마다 무조건 시즈노프를 물에 타서 나간다.
시즈노프는 다양한 맛으로 골라마실 수 있는데
전용 보틀은 뚜껑 부분에 손잡이처럼 되어있어서 편했다.
500ml 보틀과 600ml 보틀이 있는데 500ml 보틀은 얇고 길게 생겨서 자전거에는 휴대가 안된다.
걷기 운동이나 산책할 때 들고 가기 딱 좋은 사이즈였다.
컬러별로 다양한 맛의 에너지음료를 맛볼 수 있는데 딱 정해진 한 가지 맛이 아니라
그 컬러에 해당하는 과일들이 들어있다.
지구력, 근력, 에너지를 극대화시켜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 기능성인증을 받았다.
약간의 탄산이 들어있어서 흔들어 마시는 게 좋고
딱 아주 맛있다 싶은 그런 맛은 아니다.
그런데 운동하다 갈증 나서 마시면 자꾸만 마시게 되는 그런 맛이다.
갈증해소가 되고 운동 중에 중간중간 마시다 보니
나중에 결과적으로 내 능력치보다 훨씬 더 에너지를 내서 운동한 거 같아서
그다음부터는 꼭 챙기게 되는 시즈노프
두 가지 사이즈의 보틀을 모두 사용 중이다.
600ml 사이즈 보틀은 좀 더 뚱뚱한 모양이라 자전거 물통케이지에 딱 맞게 들어간다.
딱히 시원한 물을 마셔야겠다는 그런 마음은 없어서 시즈노프 보틀에 시즈노프를 타서 라이딩을 갔다.
투명보틀이라 컬러별로 시즈노프를 타서 보면 뭔가 그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게 있는 것 같다.
복분자, 복숭아, 푸룬, 자두를 믹스한 런앤드 핑크색 시즈노프를 먹다가
이번에는 달콤 새콤 포도, 자두, 체리믹스를 먹고 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요즘은 새벽에 일찍 라이딩을 가는데
그때마다 꼭 챙겨 다니면서 마시는 에너지음료 시즈노프
물보다 훨씬 수분보충도 빠르고 갈증도 덜 느끼게 해 줘서 좋다.
시즈노프 보틀 중에서 용량이 큰 600ml 용량의 보틀은 500ml 보틀보다 좀 더 뚱뚱하다.
그래서 자전거 물통케이지에 딱 맞게 들어가기 때문에 자전거탈때 사용하기 좋다.
투명한 물통이라서 시즈노프 어떤 맛을 담아왔는지에 따라서 색깔이 틀리다.
평소에 마시던 링티도 넣어오고 두루두루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보틀이다.
출시된 시즈노프 런앤드는 다양한 맛으로 나오고 있는데
두 가지 외에도 어떤 맛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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