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9 중학생 사이즈
아이가 중학생인데 축구, 농구를 좋아해서 늘 친구들과 열심히 하는 편인데
축구할 땐 축구화를 신고 제대로 하고,
농구할 때는 농구화를 신고 제대로 해야 하는 뭔가 장비가 갖춰져야 하는 시기인듯합니다.
초등학생 때는 그냥 운동화 신고도 잘만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라는 거죠.
중학생 사이에는 아무래도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는 나이키 인듯합니다.
중학생 축구화로 어떤 걸 사줘야 하나 다양한 브랜드 축구화를 구경했는데 결론적으로 나이키에서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기엔 축구화 사이즈를 정확히 알 수 없어 직접 신어 보고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축구화를 고를 때 본인이 구입하는 거라면 내 발 모양이나 스타일을 잘 아니까 선택이 쉬울 텐데
한창 자라는 아이 신발을 고르는 일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닌듯합니다.
나이키 축구화 사이즈는 발이 평범한 모양이라면 다양한 디자인으로 고를 수 있겠으나
저희 아이는 발볼이 넓고, 발 등이 높아서 끈을 좀 넉넉하게 풀 수 있는 신발 디자인이 필요했습니다.
어느 정도 발 모양에 맞게 늘어날 수 있는 소재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중학생 아이가 축구화를 처음 구입하는 거라 인터넷으로 구입하기엔 사이즈도 잘 가늠이 안 돼서
무조건 오프라인에서 신겨보고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나이키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당시 축구화 종류가 다양하게 있지는 않았는데 다행히 아이가 맘에 든다고 해서 선택한 축구화바로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9 아카데미 HG DR5973-510입니다.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편이라 발등 부분이 전체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신발은 아예 들어가질 않았습니다.
그나마 이 축구화는 신발끈이 전체적으로 발등 부분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고
신발 소재 자체가 신다 보면 어느 정도 발에 맞게 늘어나는 합성피혁이라는 점이
우리 아들처럼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발에 신기 딱 적당한 축구화였습니다.
축구화를 발에 딱 맞게 신어야 되는데 발등이 높다 보니
신축성이 거의 없는 그런 신발은 신는 것 자체가 힘들었습니다.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9 축구화 사이즈는 두 사이즈 업해서 구입했는데
발이 금방 쑥쑥 크지는 않겠지만 일단 아이가 신었을 때 권해주는 사이즈는 딱 맞는 느낌이었고
혹시 몰라 한 사이즈 업 해서도 신어보고 싶다고 해서 신겨보니
조금 여유감은 있으나 직접 신어본 아이가 그 사이즈가 더 편하다고 해서 큰 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신발사이즈를 조금 여유 있게 신는 대신 신발끈을 더 꽉 조여서 신으면 된다고 매장직원께서 설명해 주셨네요.
일반 슈즈 같기도 하나 밑바닥에는 축구화 찡이 박혀있는 신발입니다.
무슨 운동을 하든 이제 제대로 장비를 갖추고 해야 하는 중학생이라 그나마 축구화, 농구화를 따로 사줬더니
일상생활에서 신는 운동화나 스니커즈는 좀 상태가 양호하게 유지됩니다.
8만 원대로 구입했는데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보통 255~260 사이즈 운동화를 신는데
발볼이 넓고 발등이 꽤 높아서 나이키 축구화는 265 사이즈로 구입했고 아주 편하게 잘 신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키 신발이 칼발이신 분들에게 좀 더 이쁘고 편하게 잘 맞는 디자인이 많다 보니
축구화도 고르고 골라서 힘들게 구입했는데 무엇보다 축구화를 편하게 신기려면
소재도 잘 생각해 보고 골라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키 축구화 사이즈 선택
축구화 디자인에 따라서 발등 부분이 타이트한 것도 많고
발목 부분까지 쭉 일체형으로 된 디자인도 있는데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중학생 아이는
그런 디자인의 축구화는 전혀 신을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나이키 축구화는 끈을 좀 여유롭게 조절해서 신으니 발등이 높아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
한참 성장하는 시기라 신발도 오래 못신고 사이즈를 업 시켜야하기도하지만
발등이 높다보니 축구화 사이즈 선택도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뭐 처음 상태처럼 유지될 리 없는 중학생 축구화
첫 구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것저것 신겨보고 설명 듣고 구입했더니 또 재구입을 해야 된다면
이제는 인터넷으로 보고도 사이즈 선택 실패 없이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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