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고글 WTD 3단계 조절되는 변색 고글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시력보호를 위해서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고글이 필수다.
방풍효과도 있고, 눈부심도 막아주고, 고글이 크면 클수록 어느 정도의 자외선 차단은 물론
혹시 바람에 날라든 무언가로부터 눈을 보호해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벌레가 많은 밤에 라이딩할때도 자전거 고글은 필수다.
자전거 고글이 갈수록 큼직하게 얼굴을 가리는 게 유행인 것 같다.
요즘 나오는 고글들은 사이즈들이 전부 큼직하다.
WTD 데이브레이크 변색 고글은 남녀없이 아주 많이들 착용하는 고글 중에 하나다.
변색 고글이면서 시안성이 좋고 방풍효과도 좋아서 만족한다.
특히 이 자전거 고글의 특징이자 장점은 바로 코받침과 안경 다리부분의 3단계 각도 조절 기능이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귀높이도 다르고, 코 높이도 다른데
아무리 아시안핏이라고 해도 편하게 고글이 맞기가 쉽지않다.
그런데 wtd 자전거 고글은 코받침을 따로 교체하지 않고도 3단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안경다리 부분의 각도까지 조절이 돼서 너무 편하다.
wtd 데이브레이크 클리어 피치 변색 미러 고글은 평소에는 약간 그레이 혹은 카키 빛이 연하게 돈다.
햇빛에 나가면 미러 변색이 되는데
주야 모두 눈이 너무 편해서 좋다.
안경 위쪽 모서리 부분에는 각 에어홀이 있어서 습기가 차지 않는 것도 좋다.
생각보다 렌즈가 크기 때문에 자칫 얼굴에 밀착돼서 습기가 찰 수도 있는데
더운 여름에 착용해도 크게 불편함 없이 오랜 시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자전거 고글이다.
비치 변색 미러 고글은 연하게 핑크빛이 돌면서 진한 핑크색으로 미러렌즈로 변색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녀구분 없이 잘 어울리고 제일 많이 착용하는 고글이 아닐까 싶다.
평소 착용하는 자전거 헬멧이 크랭크 앵글러여서 비슷한 컬러로 크랭크 비비드옵티컬 2 고글을 착용 중이었다.
생각보다 렌즈가 작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요즘 나오는 자전거 고글을 보면서 비교되서였던 거 같다.
확실히 렌즈가 크기 때문에 거의 얼굴의 절반을 가린다고 보면된다.
자외선차단은 물론이고 방풍효과가 좋기 때문에 큰 렌즈의 고글이 확실히 편한느낌이다.
크기가 커졌다고 무거워진다면 사실 땀흘리며 운동하면서 고글을 착용하긴 불편하다.
WTD 데이브레이크는 무게감도 상당히 가벼워서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피로감이 없어서 좋다.
특히나 코받침 부분 각도 조절을 통해서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가벼운 무게감으로 코받침 때문에 생기는 자국도 덜해서 만족한다.
어지간한 자전거 헬멧과 의상에 다 잘 어울리는 wtd 데이브레이크 자전거 고글이다.
야간에 착용해도 큼직한 렌즈덕에 방풍이나 벌레들을 잘 막아줘서 맘에들었다.
같은 제품으로 다양한 변색 컬러가 있으면 하나더 구매하고 싶다.
2023.02.09 - [자전거라이딩/자전거] - 크랭크 비비드옵티컬 2 자전거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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