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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이딩/자전거

휠라 클라우드 R2 자전거 평페달화 후기

by 달려로봇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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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클라우드 R2 자전거 평페달화 후기

 

자전거를 탄지는 3년 차지만 평폐달화를 신은 거는 1년

그동안은 자전거 신발로 많이 신는 반스를 신고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 평페달화를 한번 신고 나니 일반 신발 신고 자전거 타는 건 불편해졌다.

기존에 신던 신발이 바닥이 너무 많이 닳아서

페달위에서도 한 번씩 미끌리는 느낌이 들어서 새 자전거 신발을 구입했다.

 

최상급 슈즈에 사용되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이 장착된 휠라 클라우드 R2를 구입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지만 신어본 결과 장단점

 

장점 - 보아 다이얼이 신고벗기 편하다(저렴한 다이얼과 확실히 다름)

           클릿슈즈와 거의 흡사한 외형

           컬러감이 완전 블랙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단점 - 전체적으로 신발이 딱딱해서 발을 잘 잡아주는 장점과 동시에 갑갑하고 불편한 느낌도 있다.

          발등이 높은편이라 발등에서 발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아프다

          아무리 신어도 신발이 편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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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자전거 평폐달화 클라우드 R2는 화이트, 블랙 두 컬러가 있다.

화이트는 실버와 조화가 되서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흰색 자전거신발이 두개 있어서 이번에 블랙으로 구입했다.

휠라 자전거 평페달화는 블랙이 정말 까만 블랙컬러가 아니다.

 

자전거 신발
자전거 신발

 

 

빛에 따라서 약간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컬러다.

블랙과 네이비가 섞여 있는데 전체적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블랙컬러는 아니다.

블랙보다는 약간 오로라 느낌이랄까?

 

쾌적한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통풍구가 많다. 에어매쉬 소재라

발이 라이딩 하는동안 쾌적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보아 다이얼이 두 개라 앞쪽과 발목 부분의 발등을 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발등이 갑갑한걸 잘 못참는편인데 그래서인지 처음엔 좀 많이 불편했다.

그리고 발등부분을 전체적으로 다 덮기 때문에 더 갑갑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

발등이 높은편이라 뻣뻣하게 덮이는 거 같아서 처음엔 좀 적응하기 힘들었다.

 

 

 

휠라 자전거 평페달화 뒤쪽

 

발 뒤꿈치쪽은 발이 들썩거리지 않도록 특수한 직물이 안감으로 사용되어 있다.

약간 까슬까슬한 느낌이랄까?

이런 부분은 평소 신던 평페달화와 비슷한 부분이긴 하다.

뒤꿈치 쪽 소재도 빤짝거리는 소재가 아니라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있다.

그래서 좀 더 까지거나 뭐 묻었을 때 확 티가 나는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좀 더 고급스럽게 마감이 되어있다는 느낌이 전체적으로 드는 게 휠라 클라우드 R2 인 것 같다.

 

 

자전거 평페달화 바닥

 

자전거 평페달화 바닥은 신발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다.

휠라 라우드 R2는 미끄럽지 않고 단단한 바닥으로 페달에 힘 전달력을 높였다.

전체적인 느낌은 신발이 딱딱한 느낌이 크다. 

새 신발이라서 아직 적응이 안돼서 그런 걸 수도 있으나 발등이나 발을 감싸는 부분까지

모두 조금은 딱딱한 느낌으로 발을 잡아준다.

사이즈 선택을 잘못하면 발이 무척이나 피곤할것 같다.

 

 

단조로운 그냥 시커먼 블랙이 아니라 블랙 색상의 의류나 양말에 포인트가 된다.

5 단위 사이즈로 정사이즈 신으면 잘 맞게 신을 수 있는듯하다.

하지만 발에 너무 딱 맞는 신발 신는 게 답답하다면 5 사이즈 업해서 신어도

보아 다이얼이 두 개라 크게 헐떡이는 느낌 없이 신을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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