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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이딩/자전거

자전거 양말 신어보니 훨씬 쾌적하고 편하다

by 달려로봇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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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양말 신어보니 훨씬 쾌적하고 편하다

 

자전거 타면서 처음에는 그냥 편한 차림, 편한 신발로 라이딩을 했었다.

그러나 좀 더 길게, 여러 계절을 타고보니 왜 자전거 의류를 입고, 자전거 용품을 사는지 알게 되었다.

자전거 평페달화를 신으면서 양말은 그냥 일반 스포츠양말을 신었는데

발을 딱 잡아주지 않다 보니 양말이 겉도는 느낌도 들었고

우연히 자전거 양말을 신게 되었는데 확실히 쾌적하기도 하고 발을 잘 잡아주니 편했다.

아무래도 자전거 신발 자체가 발에 딱 맞게 신는 신발이다 보니

당연히 그 안에 신는 자전거 양말 또한 발에 밀착되는 게 좋은듯하다.

 

 

자전거 양말은 라이더들에게는 중요한 패션아이템이다.

자전거 의류 색깔에 맞춰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커스텀 자전거 양말도 요즘은 많이 볼 수 있다.

팀으로 라이딩하는 경우는 팀복처럼 자전거 양말을 맞춰 신어도 이뻐 보이는 것 같다.

 

자전거 양말에 자전거 평페달화 신은 모습

 

 

 

자전거 양말은 평페달화를 신으면서 같이 신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편하고 좋았다.

무봉제 자전거 양말이라 발이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어서 좋고

타이트하게 압박해 주는 느낌이라 처음 신었을 때 약간 조이는 느낌도 있긴 했지만

일반 스포츠 양말보다 얇고 더 발에 맞게 밀착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면서도 발이 불편하거나 거슬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자전거양말 타니스 커스텀 양말

 

자전거 양말 중에서도 타니스 커스텀 양말로 구매해 봤는데

부담 없이 선물하기에도 좋아서 선물용으로 구입하면서 내 것도 같이 구입했다.

컬러가 다양해서 져지나 자전거 헬멧 색깔과 깔맞춤해도 귀여울 것 같고

자전거 뒷목 부분에 반사판을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남다른 개성 있는 자전거 양말인듯하다.

 

여러 가지 컬러와 다양한 반사판 모양이 있었는데 

여러 번 세탁을 해보니 반사판 모양이 변형이 생기고 벗겨져서 좀 별로였다.

반사판 포인트는 되도록 크지 않고 작은 게 변형 없고 세탁에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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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문양의 자전거양말
태극기 문양의 자전거양말

 

선물하려고 구입한 자전거 양말은 귀여운 크기의 태극기 마크가 새겨져 있는 흰 양말이다.

제일 무난하게 잘 신어지는 게 흰색 자전거양말인데

태극기가 좀 더 크게 새겨져 있으면 더 국뽕이 차오를 것 같은 그런 느낌?

작은 사이즈라서 더 부담 없이 무난하게 신어지긴 한다.

뒤쪽은 반사판으로 KOREA가 새겨져 있다.

 

태극기 자전거 양말

 

짱짱하고 쫀쫀해서 세탁 후 변형이 적어서 좋고

발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한번 신었을 때 고쳐 신을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자전거 타면서 양말이나 옷매무새를 고쳐 입고, 고쳐 신는 것만큼 신경 쓰이는 일이 없는데

그래서 자전거 의류를 갖춰 입는 게 아닐까 싶다.

그 시작은 자전거 양말?

 

자전거양말도 가성비로 생각보다 저렴한 것부터 

왜 이렇게 비싸지 싶은 금액대 양말도 있는데 자주 씻고 해야 하다 보니 굳이 금액을 투자할 필요는 없는듯하다.

적당한 금액대, 다양한 컬러로 구입해서 맘 편하게 신는 자전거양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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