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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라이딩 고래밥 코스 시작지점 무료주차하는 법 고성 라이딩 고래밥 코스 시작지점 무료주차하는 법 고성은 고성공룡나라 그란폰도도 열리고 꼭 자전거 대회가 아니더라도 고성 고래밥 코스로 자전거 라이딩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들어본 곳이다. 라이딩하는 동안 멋진 해안을 보면서 라이딩할 수 있고 시작지점에서 라이딩을 끝내면 마치 그 코스가 고래밥 과자 모양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성 그란폰도에는 참여하지 못했어도 고성 고래밥 코스 라이딩을 해봐서인지 고성 라이딩은 꼭 한번쯤 추천하고 싶다. 사실 고성 그란폰도 코스와 메디오폰도 코스에서도 고래밥 코스는 들어가지 않는다. 메디오폰도 코스보다 더 긴 그란폰도 코스에 고래밥 코스의 일부분이 포함되긴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고래밥코스는 생각보다 길지 않다. 내가 다녀왔던 고래밥 코스는 왕복 40km 정.. 2023. 11. 8.
가을산 단풍 구경할 수 있는 사찰 울산 석남사 가을산 단풍 구경할 수 있는 사찰 울산 석남사 가을이 깊어지면 산으로 단풍구경을 가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다가 갑자기 긴 산행을 하다 보면 힘들기도 하고 멋진 가을 단풍을 제대로 즐기기에 체력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가을이면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사찰을 찾게 되는데 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이 멋있었다. 유명한 가지산 근처에 있는 석남사는 가볍게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사찰이다. 가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크게 힘들여 걷지 않고도 멋진 단풍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다. 석남사 입구 아래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5분 남짓 걸어가면 되는데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같은 길이 이어져있다. 석남사 오르는 길은 작은 계곡도 건너고 양옆으로 물든 단풍도 볼 수 있어서 큰 사찰은 아니지만.. 2023. 11. 1.
울산 간월재 억새 시기 지금가면 너무 좋아 울산 간월재 억새 시기 지금가면 너무 좋아 울산 간월재는 MTB 라이딩코스로도 알고 있었고 실제로도 자전거로 오르는 사람이 많다. 불과 며칠 전 간월재 오르면서 올라오는 MTB를 많이 봤는데 대부분이 전기자전거이긴 했다. 하지만 일반 MTB로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이 들었다. 작년 간월재 라이딩을 계획하면서 실력이 부족해서 포기했었는데 꼭 한번 가을산을 자전거로도 올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울산 간월재는 10월 중순부터 아주 멋진 거 같다. 평일 오전 출발해서 다녀왔는데 날씨가 포근하다 못해 덥기까지 해서 중간중간 반팔 입고 오르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하지만 정상은 바람이 많으니 바람막이는 필수다. 울산 간월재 억새평원은 드넓은 억새밭이 장관이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가서 보니.. 2023. 10. 27.
색바랜, 물빠진 블랙 모자, 컨버스 복원하기 가능? 색 바랜, 물 빠진 블랙 모자, 컨버스 복원하기 가능? 그렇게까지 아끼는건 아니지만 편하게 신었고, 편하게 착용하던 블랙 모자와 컨버스소재의 신발 멀쩡한데 세탁 몇번하고나니 블랙이 선명하지 않고 희끄무리해지는 경우 이걸 버려야하나 생각하다가 복원할 수 있는 세탁방법이 있어서 따라 해봤다. 우선 소재가 컨버스소재, 면소재여야 가능할 것 같다. 예전에 즐겨 입던 폴로 티셔츠도 자주 세탁하니 블랙 컬러가 물이 빠져서 버렸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쓰고 다니는 나이키 모자가 물이 빠져서 복원해 보기로 했다. 나이키 헤리티지 86 블랙은 베이지 컬러가 너무 편하고 이뻐서 추가로 구입한 모자다. 2년 가까지 사용했고 세탁도 몇 번이나 했더니 블랙컬러가 너무 희미하게 변했다. 물이 잘 빠질 것 같은 소재이긴 했으나 그래도.. 2023. 10. 26.
가을 단풍 밀양 만어사 힐링되는 사찰 가을 단풍 밀양 만어사 힐링되는 사찰 가을이면 이상하게 사찰에 가서 힐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아마도 예쁘게 물든 가을 단풍과 함께 절이 주는 고즈넉하고 차분한 느낌이 잘 어울려서일까? 부산에서 밀양은 한 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인데 밀양 만어사는 한적하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그런 사찰이다. 자전거 라이딩으로 만어사를 가는 사람들도 있고 자전거 타고 밀양쪽 라이딩을 가본 적이 있어서 만어사 이정표는 봤었는데 직접 가보니까 한번쯤 가보면 좋을 느낌 좋은 사찰이었다. 밀양 만어사는 주차장도 있고 올라가는 길이 산길이고 꽤 산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인데 막상 절에 올라가보면 아주 고지대에 위치한 건 아니다. 산속에 있어서 가을 단풍이 물들었을때 가면 훨씬 풍경이 멋진 곳이다. 사진으로 보이.. 2023. 10. 18.
크랭크 앵글러 헬멧 이너패드 여분이 없다? 크랭크 앵글러 헬멧 이너패드 여분이 없다? 자전거헬멧으로 가장 오래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게 크랭크 앵글러 헬멧이다. 처음 출시되고 바로 구입했었는데 1년 넘도록 너무 편하게 사용 중이다. 10만 원이 안 되는 금액의 크랭크 헬멧으로 확실히 마감이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머리 두상이 옆짱구스러운 나는 개인적으로 나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헬멧이라 생각한다. 이너패드가 메모리폼처럼 두툼하게 있어서 처음에는 살짝 작은가? 싶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게 착용 중이다. 2023.01.25 - [자전거라이딩/자전거] - 자전거헬멧 크랭크 가성비 추천하는 앵글러 vs 뉴 아티카 자전거헬멧 크랭크 가성비 추천하는 앵글러 vs 뉴 아티카 자전거헬멧 크랭크 가성비 추천하는 앵글러 vs 뉴 아티카 자전거를 타면서 꼭 안전.. 2023. 10. 16.
자전거 고글 POC 엘리싯 초경량 너무 가벼운 고글 자전거 고글 POC 엘리싯 초경량 너무 가벼운 고글 자전거 고글을 여러가지 착용해 보면서 나한테 맞는 고글을 찾아가고 있다. 요즘은 렌즈가 아주 크게 나오는 디자인이 유행인듯하다. 방풍효과도 좋고, 자외선 차단도 되고 얼굴도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있으니 반가운 빅사이즈 크랭크 고글 두가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성품에 교체 렌즈가 있어서 필요시 상황에 따라 렌즈를 교체해서 착용하고 라이딩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좀 착용하다보니 변색이 생각만큼 강하게 되지 않는다는 점과 생각보다 렌즈가 크지 않아 방풍효과가 조금 부족하다 느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받침 조절이 되지 않아서 늘 고글이 흘러내리고 라이딩을 하다 보면 코받침 자국이 얼굴에 남아서 불편했다. POC 고글이 가볍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일단 너.. 2023. 10. 13.
부산 돼지국밥 유명한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추천 부산 돼지국밥 유명한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추천 부산 여행 오면 다들 꼭 먹고 간다는 돼지국밥 사실 부산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있지만 돼지국밥이 유명한지 몰랐다. 워낙 돼지국밥집이 흔하기도하고 그렇다고 아주 특별하게 맛있다 싶은 건 모르겠고 그런데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간단하게 하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라이딩 코스에서 빠지지않고 있는 돼지국밥집 덕분에 꽤 자주 먹게 되었다. 부산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맛집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은 사상역과 근접해 있어서 여행객들도 많이 오는듯하다. 합천일류돼지국밥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후 편하게 식사할 수 있고 내부는 테이블과 룸이 있어서 편한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 된다. 근처 직장인들도 많이 오지만 여행객들도 많이 오고 생각보다 아.. 2023. 10. 12.
초경량 포켓백 펼치면 등산가방 간단한 등산에 적당하다 초경량 포켓백 펼치면 등산가방 간단한 등산에 적당하다 등산하기 너무 좋은 계절 가을이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등산도 예전보다 체력적으로 편해졌다. 전문적이진 않아도 가까운 집 뒷산정도는 이제 가볍게 오르내리게 되었다. 따로 챙겨 다니는 거 없이 가볍게 물통하나 들고 가거나 작은 슬링백 정도를 착용했는데 아무래도 두 손이 자유로울 수 있는 등산가방이 하나 필요해졌다. 어쩌다 한두 번 사용하는 거라 많은 투자를 할 생각은 없었고 이왕이면 이래저래 편하게 꺼내 쓸 수도 있고 접어서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는 초경량 포켓백을 찾다가 하이산 등산가방을 구입했다. 한창 인스타 광고를 통해서 많이 나오길래 여러 등산가방들을 보다 보니 브랜드명만 다르고 더 저렴하게 나온 것도 많았다. 알리에서는 똑같은 가방..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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